산행자료/산행기념 발자국

2019 .포항 운제산의 가을 단풍

산사랑 55 2019. 11. 5. 19:15

■  2019. 포항 운제산의 가을 단풍

■  산행일시 : 2019. 11. 05 (화요일)

■  나홀로 산행

■   포항 운제산  :   운제산 (482m)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리 항사리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짓고 수도할 때 두 암자가 있는 계곡 사이에 구름사다리를 놓고 건너다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신라 2대 남해왕비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어 운제산으로 명명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자장, 원효, 혜공스님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했다고 전해진다.

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맑은 물은 담은 산여계곡이 여름철이면 주변의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운제부인의 성모단이 있는 폭포바위(일명 대왕바위)와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오어사(吾魚寺)가 운제산의 기운을 지키고 있다.

정상에 대왕암이 있으며 높이 30여m, 둘레 50여m로 독립된 바위다. 바위사이에서 샘이 솟아나오는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산의 수목은 줄참나무, 신갈나무가 많고, 운제산 전체가 진달래 자생 군락지로 봄이면 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5만분의 1 지도에는 432m, 2만5천분의 1 지도에는 481m, 경상북도에서 발행한 책자 「경상북도의 명산」에는 478m, 정상석에는 482m로 기록된 신비로운 산이다.

오어사(吾魚寺)

신라 26대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로 당초에는 항사사라 불렀으나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 에서 수도할 때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 시합을 하였는데 그 중 한 마리는 살지 못하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서 힘차게 헤엄치는 자리, 그 고기로 서로 자기가 살린 고기라고 하여 「나“오”, 고기“어”」자를 써서 오어사라 하였다고 한다.

오어사에는 보물 1280호인 동종(銅鐘)과 경상북도문화재 88호인 대웅전, 원효대사가 사용했다는 삿갓과 수저가 있다


■  운제산 등산지도



■  산행기념 사진



자장암 가는길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자장암 가는길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자장암 가는길 전망대에서 올려다 계곡 풍경



자장암 가는길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자장암



 자장암  경내



 자장암



 자장암




운대산 정상 (전망대 아래에 있음)






운대산 정상석 (전망대 아래에 있음)






운대산 정상석 (전망대 아래에 있음)






전망대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본 계곡 모습


정상에서 본 계곡 모습


하산 도중 올려다 본 정상의 정자


대왕암에서 본 풍경






운제산 대왕암 제단



홍은암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산여계곡 단풍





오어사 전경



오어사 전경



오어사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오어사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오어사에서 올려다 본 자장암






오어사 운제교



오어사 운제교



오어사 운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