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백운산 산행기념
■ 산행일시 : 2016.01. 17
■ 산행지 : 백운산
■ 산행지 소개 : 밀양 백운산 소개
높이 : 891m
위치 : 경남 밀양시 산내면
특징, 볼거리
밀양 백운산은 가까운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운문산에 가려 일반 등산객이 뜸한 산이지만 암릉지대로 산행을 해보면 백운산의 진가를 높게 평가할 만한 산이다.
실혜산이 앞가슴에 품고 있으며 산 전체가 한 조각 흰구름 처럼 보이는 화강암석으로 되어 있어 백운산이란 이름을 얻었다.산은 남쪽 6부에서 9부까지지는 하얀 화강석 한 덩이가 건폭을 이루고 있는 나산(裸山)이고, 정상 부근은 돌탑을 쌓은 것 같으며 4부 이하에는 너덩같이 발달해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경관으로는 정상 부근의 봄 철쭉 꽃이 일품이며,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교통 안내
언양에서 석남사까지 가는 시외버스(052―262―1007)를 탄 뒤 석남사에서 다시 밀양 남명리 발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언양에서 석남사간 버스(052―264―1196)는 매일 오전 6시1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암장은 석남고개에서 한눈에 보이는데 5분 정도 걸린다.
언양에서 24번 국도를 타고 석남사 방면으로 간다. 석남사를 지나 밀양 방면으로 가다 고갯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향한다.석남터널을 지나면 밀양시 산내면.이어 산행기점인 호박소 휴양지에 닿는다.주차장으로 들어가 제일매점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백운산은 가지산(실혜산)의 앞가슴에 해당되는 산으로 산 전채가 한 조각의 흰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얻어진 이름이다.
주위의 큰 산에 가려져 이름이 나지 못했으나 정상 부근에는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경관이 빼어나며, 등산로는 아주 호젓하다. 바위봉으로 우뚝 솟은 정상을 보면 마치 중국에 있는 황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구나 봄에 이곳을 다녀가면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여 더욱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하여 백운산은 봄산이라는 말도 있다.
산의 동편 하단부에 유명한 시례 호박소 가 있고, 동편 산허리에 구룡폭포가 있으며 서편에는 우리 나라 굴지의 산내 중석광이 있다. 남쪽 건폭은 일년 내내 산악인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이 되고 있다.
■ 밀양 백운산 산행지도 (백운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