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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아름다운 밀양의 산

17. 산외면 승학산

by 산사랑 55 2019. 4. 10.


■  산외면  승학산 (단장면 승학산)

 ■ 밀양 승학산 : 밀양 단장면과 산외면의 경계에 위치 (556m)

 ■ 산행 코스 : 태룡리 용회마을 - 밀양박씨묘- 송전탑- 가마바위- 승학산

    국제신문 말을 빌리면 학이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는 형상이라 이름 붙였답니다.  

아래는 국제신문 산행소개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 땅에는 이름이 같은 동명이산(同名異山)이 꽤 된다.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낙남정맥의 끝인 김해 백두산이 그렇고, 1300년 된 은행나무와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애틋한 전설이 서린 영국사를 품은 영동 천태산과, 낙동강의 굽이치는 물줄기와 함께

천태호 안태호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밀양 천태산도 역시 그렇다. 국제신문 산행팀이 몇 해 전

발굴한 경주 정족산은 기존 양산의 정족산과 해발고도와 한자 이름까지 똑같다.

 


  

자연발생적인 이름으로 '흰 구름 산'이라 불리는 백운산은 함양 광양 부산기장 울산

울주를 포함해 전국에 열댓 개쯤 되고, 일본 천황을 연상시키는 일제의 잔재인 천황봉은 정확한

통계치는 없지만 무려 20개가 넘는단다.

승학산(乘鶴山)도 동명이산 중 하나이다. 하나는 부산을 넘어 전국의 억새 명산으로 손꼽히는

산이요, 다른 하나는 영남알프스의 변두리 봉으로 밀양 단장면과 산외면의 경계에 위치한 때묻지

않은 산이다.

이들 두 승학산은 이름 그대로 학이 날개를 펼치고 비상하는 형상이다. 부산 승학산은 고려 말

무학 대사가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학이 하늘을 나는 듯하다 하여 명명했다 전해오고,

밀양 승학산은 10여 년 전 산이름과 생긴 모습과의 관계를 연구한 동아대 강영조(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가 논문을 통해 학의 형상임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제신문에서 펌>

  밀양 산외면 승학산 등산지도



  밀양 승학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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