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천, 춘천 가리산
가리산(加里山 1,050.9m)은 강원 제1의 전망대로 손꼽힐 만큼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올망졸망 이어지는 육산의 능선상에 우뚝 솟은 바위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골짜기 깊숙이 코발트빛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고, 북에서 남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비롯한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파도 일렁이듯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산세도 만만치 않다. 암봉 두 개가 솟구쳐 오른 정상은 힘차기 그지없고, 정상 아래 바위틈에서 석간수가 솟아나는 모습도 기묘하기만 하다. 또한 산기슭에서부터 정상에 이르기까지 빼곡히 우거진 수림과, 정상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뻗은 산줄기는 부드럽고도 풍요로운 육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산행은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자연휴양림이나 반대편 춘천시 북산면 물로리에서 시작한다. 춘천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산행의 묘미에다 뱃놀이 여행의 즐거움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으나 교통편이 번거로운 관계로 홍천쪽 자연휴양림쪽에서 시작하는것이 일반적이다.
휴양림 기점산행은 주차장에서 관리사무소 왼쪽 임도를 따르면서 시작한다. 취사장을 지나 산길은 산허리로 올라붙는 듯하다 계곡으로 내려선다. 계곡쪽으로는 식수로 사용하는 계곡물의 오염을 막기 위해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
출처: https://mtno1.tistory.com/2 [아름다운 산하]
무쇠말재의 전설
옛날 이 일대가 큰 홍수가 나서 물바다가 되었을 때 무쇠로 배터를 만들어 배를 붙들어 놓았다 하여 무쇠말재라 하는데 그당시 모든 사람이 다 죽고 송씨네 오누이만 살아 남았다 한다.
휴양림쪽 등산로
철정검문소(인제·상남 분기점)-왼쪽 인제방향 약 4.1㎞-도로 오른쪽 가리산 자연휴양림 입간판(도로 우측에 철골로 붙여있으나 잘 살펴야 함)-좌회전-좁은 2차선 도로로 들어섬-마을길-약 2.5㎞(아스팔트포장길)-가리산 휴양림 주차장에서 가리산 정상이 정면으로 보이는 임도 길을 20분정도 따라가다보면 계곡 아래로 가는 길(정상으로 가는 길)과 우측 능선길로 올라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길이 지그재그로 올라서 가삽고개로 가는 길이다.)
◐ 역내리→천현리→가리산휴양림→가삽고개→정상→천현리 (총 10km, 약 4시간)
소양댐쪽 등산로
소양호선착장에서 물로리행 여객선을 타고 약 50분 가면 물로리선착장이 나오는데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물로리선착장-물로초교(폐교)-절골-미륵보살상(치성단)-계곡길-연국사-연국사 앞 갈림길(남서릉으로 오르면 암릉을 탐)-절 맞은편 능선-북동릉-정상부 왼쪽을 끼고 돌아감-샘터-서릉-암릉지대-가리산 정상.
1. 춘천, 홍천 가리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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