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담양메타세콰이어랜드

● 여행일시 : 2021.11.19 (금요일)

● 여행지 : 담양메타세콰이어랜드 및 관방제림

● 담양메타세콰이어랜드

     메타세쿼이아 랜드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담양에서 순창으로 가는 24번 국도는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 심어져 아름다운 숲길을 만들고 있다. 

메타세콰이어는 곧고 빨리 자라는 특징이 있어 70년대에 조성한 가로수 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래된 고목처럼 느껴진다. 메타세콰이어가 가로수로 심어진 곳이 다른 곳에도 있기는 하지만 이 국도는 2차선 국도와 함께 가로수가 제대로 보전되어 담양군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자리잡았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미국 서부 해안가에서 자생하는 나무이며 나무 높이가 35미터에 이르고 지름이 2미터까지 자라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도에 미국에서 들여와 가로수와 조경수로 식재되었다.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산림청에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 숲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전국 아름다운 도로 100선에도 들어 있는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랜드에는 메타세쿼이아길을 포함해 메타세프로방스 테마공원, 호남 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허브센터, 수변공원, 영화·드라마 세트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울창한 메타세쿼이어 가로수 길을 지나가다 보면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거리를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관방제림

    관방제림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에 있는 수해 방지용 숲이다 . 

담양 관방제림은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현재 다양한 종류의 고목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담양 군민들에게 힐링을 위한 좋은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 죽녹원이 가까이 있으며, 먹거리로는 국수 골목이 자리 하고 있어며, 담양 떡갈비도 맛볼 수 있다.

 

● 기념 사진

 

 

메타세쿼이어랜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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