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2.5.26(목요일)
●. 산행지 : 관룡산(觀龍山·754m), 구룡산(九龍山, 741m)
●. 위치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 관룡산과 구룡산
경남 창녕군의 화왕산(758m)과 같이 언급되는 산이 관룡산(觀龍山·754m)이다.
두 산은 성격이 판이하다. 화왕산이 진달래가 피는 봄과 억새가 출렁이는 가을에 등산객이 한꺼번에 몰린다면 관룡산에서 구룡산(九龍山·741m)과 연결되는 병풍바위 암릉은 산깨나 탄다는 등산객이 4계절 찾는 산이다.
두 산은 화왕산의 유명세에 가려 찾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작은 금강산에 비유할 만큼 주변 산세가 빼어나다.
병풍바위 암릉과 귀바위 좌선대 용선대 절경과 관룡사 문화재 관람까지 하는 구룡산, 관룡산이다. 경남 창녕군 창녕읍 관룡산과 구룡산을 잇는 병풍바위 암릉에 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구룡산과 관룡산의 유래는 절을 세울 때 화왕산 정상의 삼지연못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본 뒤 관룡사라 하면서 산은 구룡산이라 했다. 그 뒤 ‘신라 8대 사찰’로 관룡사가 알려지면서 관룡사 뒤에 있어 구룡산을 관룡산으로도 불렀다.
현재는 높이가 비슷한 2개의 봉우리를 관룡산과 구룡산이라 따로 부른다.
두봉우리다 정상은 조망이 숲으로 가려져 별로 좋지 않다
관룡사
관룡사는 임진왜란 때 약사전을 제외하고 모두 불탔다가 1617년에 중건해 오늘에 이른다.
약사전(보물 제146호), 관룡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19호), 대웅전(보물 제212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대좌(보물 제1730호), 관세움보살벽화(보물 제1816호) 등이 있는데 관룡사의 최고 걸작은 용선대의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295호)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다,
‘용선’은 극락정토로 타고 가는 배인 ‘반야용선(般若龍船)’을 뜻하며,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일제강점기 때 불상의 방향을 약간 틀어 현재 동쪽을 보고 앉았다고 한다.
●. 관룡산, 구룡산 산행지도
붉은 선을 따라 산행 ---
● 산행기념 사진
관룡사 입구 산행 이정표 --- 이정표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 부도가 있는 쪽으로 오른다
능선 길에서 본 관룡사 전경
옥천 저수지 방향 ---
암벽의 소나무----
암능길 소나무 ---
귀바위 ---
구룡산, 관룡산, --- 저멀리 화왕산
좌선대 ----
부곡온천 방향으로 70미터 가면 구룡산 정상이다..
정상찍고 다시 되돌아 나와 화왕상 정상쪽으로 가야 관룡산으로 간다.
구룡산 정상 인증 삿 --- 숲으로 우거져 있어 조망은 별로다,,,
굴담 -- 송이 채취시기에 임시 숙소란다....
용선대 ---
저멀리 보이는 산이 지나온 길이다....
관룡사 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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