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년 6월 8일
☞ 함께한 사람들 : 세림산악회
☞ 산행코스 및 지도
화양동 주차장- 화양2교- 화양3교- 학소대교- 삼거리- 철다리- 삼존석불 정상(643m)- 철계단-첨성대- 화양계곡- 주차장(4시간)
☞ 도명산 소개
[신비의 산 도명산]
높이는 643m이다. 이 산은 6㎞ 화양구곡의 절경을 낀 계곡미가 일품이다.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천하절승 화양동계곡 남쪽의
명산으로 화강암봉과 기암석벽이 빼어나다. 옥천지향사대(沃川地向斜帶)에 딸린 동고서저의 경동지괴(傾動地塊)로서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구성된 소백산맥 줄기이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 개가 하나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아래로는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대하산, 남쪽으로는 낙영산, 주봉산, 멀리 속리산 능선과 문장대가 들어온다. 주변에는 분재처럼 자란 소나
무가 정취를 더한다. 화양동계곡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절경이 아홉 곳이나 된다고 해서 '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
강'으로 불린다. 이곳은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이 맑아 조선시대의 조선조 대유학자였던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정을 물러나와
은거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천혜의 계곡 화양구곡]
그 옛날 신선들도 부러워할 만큼 시원하고 알찬 피서법이 속리산 계곡자락에 숨어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선유계곡과 화양계곡이다.
넓은 계곡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들이 뿜어져 나오는 이 두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충북 괴산지역의 명소다. 일명
'태양을 피하기' 좋은 곳이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화양구곡과 그 상류지역인 선유구곡은 신록이 물드는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담과 소를 바라보며 걷기에 좋
다. 화양구곡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의 필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선유구곡은 퇴계
이황이 칠송정을 찾아왔다가 부근의 경승에 도취되어 9개월간 머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을 신선이 하강하여 노닐던 곳이
라 하여 `선유동`이라 부르고 구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고 전해진다.
성리학의 대가였던 우암 송시열은 '이 골짜기로 들어오면 심신이 상쾌해져 마치 선경에 있는 것 같다'며 화양구곡(경천벽·운영담·
읍궁암·금사담·첨성대·능운대·와룡암·학소대·파천)의 이름을 모두 붙였다. 물가에 높이 솟은 경천벽, 구름 그림자에 잠겨있는 운영
담은 그 중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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