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림 여행사진 3 (둘째날)

■  여행지 : 중국 계림

■  여행 일시 : 2017. 09.05-.09.09

■  출발지 :  김해공항

■  함께한 사람들 : 우리가족 5명

■   여행 일정

 

●  2017. 09.06  : 둘째날 - 西街 (서가) 재래 시장, 인상유삼저 수상쇼 관람

 

 양삭의 西街 (서가) 재래 시장 - 서양인의 거리

  중국과 서양이 만난 이국적인 거리의 풍경으로 음식점, 인터넷 카페, 바 등을 중국과 서양의 양식이 합쳐진 것으로 거의 모든 긴판이 중국어와 영어가 함께 쓰여 있으며, 상점의 주인에서 부터, 종업원, 노점상의 주인아주머니들도 간단한 영어를 말할 수 있다.

양삭은  밤이 되어야 그 다채로운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

골목마다 내 외국인들로 밤마다 인산 인해를 이룬다. 관광거리의 가옥과 노점상 세계각지의 관광객을 만나볼 수 있다.

 

 

 

 

 

 

 

 

 

시장의 코뿔소로 만든  빗 판매점

 

 

 

 

 

 

 

 

 

 

 

 

 

 

 

 

 

 

 

 

 

 

 

 

 

 

 

 

 

 

둘째날 저녁 식사

 

 

 

▣  환상적인 수상 가무쇼   印象劉三姐 (인상유상저) ,  인상류싼제  관람

    중국의 유명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이 공연은  계림에 아름다운 봉우리와 유유자적 흐르는 이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테마가 있는 공연이다, ( 1시간 정도 소요)
5년 반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대형 山水實景演出(산수실경연출)로 영화 (연인)과 영웅의 장예모 감독이 직접 연출하였으며 계림의 진경산수인 이강과 주변 산천지(12개봉우리)를 무대와 배경으로 삼는다.

야간에 진행되는  이 공연은 약 6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출연진과 더불어 화려한 갖가지 조명들이 산을 비추며 꿈의 진경들을 펼쳐 보인다.

광서 소수 민족 문화에서 중국 전통예술분야 전반까지 아우르는 큰 스케일의 공연으로 중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100% 야외 공연으로 비가 오면 취소 될 수 있다.

 

▣  인상유삼저의 내용( 수상오페라의 내용)

공연 제목이 <인상유삼저, 印像 劉三姐>인데 '유삼저'는 유씨 집안의 셋째 딸이란 뜻이고, 앞에 '인상'이 붙은 것은 장예모(张艺谋) 감독이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중국의 명산과 호수, 관광지를 무대로 그 지역의 민화나 전설을 쇼로 만든 '인상 시리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상은 회상한다는 뜻)

인상 시리즈는 총 5종류인데 양삭의 <인상유삼저>가 제일 먼저 기획되었다고 한다

중국 소수민족 좡족의 소작농이던 유씨네의 똘똘한 셋째 딸이 마을 대 지주들의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목동과 결혼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지역 '유삼저(劉三姐)설화'를 바탕으로 장족(壯族)과 묘족(苗族) 등 소수민족의 문화를 화려하게 보여준다. 정부의 지원으로 각 지방의 지역색을 살려 글로벌 공연 컨텐츠를 제작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유씨의 셋째 딸과 목동의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