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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산행기념 발자국

2020. 경주 자옥산,도덕산의 가을

by 산사랑 55 2020. 11. 3.

◈ 2020. 경주, 영천 자옥산,도덕산의 가을

◈ 산행일시 : 2020.11.03 (화요일) , 나홀로 산행

◈ 산행코스 : 독락당 주차장 - 토산  도요앞 들머리 -  자옥산 -  삼거리 -  도덕산 - 도덕암 - 장산 서원

                 독락당 주차장 ( 3: 30분)

◈ 정상 : 자옥산 (569.9m), 도덕산 (707.5m)

◈ 위치 : 경북 영천시 고경면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경계)

 

■ 경주 도덕산 : 702.6 m

도덕산은 자옥산과 이웃해 있으며 낙동정맥이 해안가를 타고 줄곳 남하하다가 이곳 도덕산에 와서는 그 기세를 누그러 뜨리고 내륙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지점이기도 하며, 경주시 안강읍과 영천시 고경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702.6미터의 아담한 산이다. 산세가 그리 빼어나지는 못하지만 산자락으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흥건하여 반드시 한 번은 올라야 할 산이다.
국보 40호인 정혜사지 13층석탑이며 조선시대 영남오현의 한 분이신 회재(晦齋)이언적(李彦迪 1491~1553)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세우고 기거하신 독락당(獨樂堂 보물 413호)과 계정(溪亭)의 즐비한 고목과 중국주엽나무(천연기념물115호)며 명필 한석봉, 퇴계 이황, 아계 이산해 선생들의 친필 현판글씨며 선조 5년(1572년)에 이언적선생을 제향하기 위해서 세운 옥산서원(玉山書原 사적154호)과 그곳에 보관중인 보물524호인 정덕계유사마방목, 525호인 보물 삼국사기, 526호인 해동명적 등 약 230종의 2197권의 책이며, 최근에 세웠으나 먼 훗날 명소로 남게 될 염불종의 총본산인 대가람 대흥사등 자락자락에 둘러보아야 할 곳이 수두룩하다.
정상의 넓은 반석들에 올라서면 안강벌판과 포항 그리고 멀리 동해바다 및 호미곶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지역 산꾼들이 간간이 찾고 낙동정맥을

 

◈ 독락당 :  동방 오현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낙향해 1516년 지은 사랑채랍니다.  독락당(獨樂堂)의 정자인 계정,

'홀로 즐기다'라는 뜻인데  이언적 선생이 남긴 시 한 수가 당시의 심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운치 있는 흙돌담과 그 중간중간에 낸 쪽문들, 옥산천 변의 정자인 계정(溪亭)이 두루 어우러져

500년 세월의 깊이와 조선 중기 대학자의 고고한 기풍이 느껴집니다.

 

 


출처: https://soos915.tistory.com/641 [반그림의 세상이야기]

 

 

 

 

◈ 산행기념사진

   

주차장에 있는 독락당

 

 

 

주차장에서 본 오늘의 산행지 ( 왼쪽이 자옥산, 오른쪽이  도덕산)

 

자옥산 들머리 맞은편 토산도요

 

자옥산 전망대에서 본 전경

 

자옥산 전망대에서 본 도덕산

 

자옥산 이정표

 

자옥산 정상

 

 

 

 

정혜사지 13층탑 삼거리

 

 

 

도덕산아래 전망대에서 본 자옥산

 

 

도덕산 아래 전망대

 

도덕산 아래 도덕암 갈림길

 

 

도덕암 정상

 

 

도덕암 정상 풍경

 

도덕암 정상 풍경

 

정상에서 당겨본 독락당 주차장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만난 분에게 인증삿 한컷

 

 

도덕암으로 하산 중의 때 늦은 단풍

 

 

 

도덕암 산신각에서 본 도덕암

 

 

 

도덕암 전경

 

하산길단풍길

 

 

 

 

 

산행날머리에서 올려다 본 도덕산

 

도덕산행 들머리 이기도 한 정혜사지 13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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