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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자료/산행기념 발자국

2020. 함안 입곡저수지 둘레길

by 산사랑 55 2020. 11. 11.

◈ . 2020. 함안 입곡저수지 둘레길 탐방계획

◈ . 탐방일시 : 2020. 11.12 (목요일)

◈ . 함께할 사람들 : 나홀로 산행

◈ . 탐방계획로 : 주차장-산림욕장 입구-1코스 입구 - 산책 갈림길   -전망 - 제방둑-출렁다리-

                      팔각정 - 소운동장--단풍나무 길--산림욕장 입구-주차장 ( 산행시간; 2 : 30시간)

◈ . 함안입곡군립공원과 저수지 소개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입곡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협곡을 가로막은 저수지로서 둘레가 약4Km나 되며 폭은 부르면 대답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길이는 뱀처럼 생겨 끝과끝을 볼 수 없는 함안에서 제일 큰 저수지이다. 

저수지 왼편을 따라 깍아지른 절벽에는 송림이 우거져 있고, 송림사이 잔디나 암석이 자연 그대로의 노천 휴게소를 제공한다. 못 가에는 낚시를 소일 삼는 강태공들의 무리가 줄을 잇고, 휴일이면 가족 단위 인파가 줄을 이어 주위의 인근 도시민에게도 그 소문이 자자하다. 봄이면 동편 산등성이와 암벽 사이에 진달래가 만발한다.

 

입곡군립공원의 매력은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연두색의 입곡출렁다리이다.

길이가 96m에 이르는 입곡출렁다리는 육중한 로프가 다리를 꼼짝 못하게 잡고 있어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을 것 같은데 힘주어 발을 굴리면 뒤따라오던 심약(?)한 이들이 웃음 섞인 괴성을 지른다.

흔들리지 않는 듯 출렁대는 짜릿함이 묘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다리 끝에서 나무 계단을 돌아 오르면 깎아지는 절벽 위에 저수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팔각정이 있다.
가을이 내려 앉은 입곡저수지에는 온갖 상념에 젖기 좋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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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입곡저수지 둘레길 코스

 

 

 

 

◈ 트래킹 기념 사진

   

공원 입구 안내도

 

 

공원 입구

 

 

공원 입구

 

 

 

공원 입구에서 본 입곡저수지      

 

 

1코스 입구

 

갈림길

 

 

1코스 하산점데크 전망대

 

데크 전망대에서 본 제방 쪽 방향

 

 

 

저수지 제방에서 본  모습

 

 

 

 

 

 

출렁다리

 

 

 

 

 

 

 

 

 

 

 

 

 

 

 

건너서 팔각정에서 본 출렁다리

 

 

팔각정에서 본 다리

 

 

 

 

 

단풍나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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