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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생화/비슷한 꽃. 나무 구별

참당귀와 개당귀의 구별

by 산사랑 55 2015. 3. 13.

 

참당귀와 개당귀의 구별

(공부를 위해 지사모에서 옮겨온글)

 

참당귀 잎과   줄기

 

 

 

개당귀잎 과 줄기

 

 

 

 

          

                                         참당귀 꽃↓

       

                                                             개당귀 꽃

    

                                         참당귀 전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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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강활(개당귀)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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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당귀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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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강활(개당귀)의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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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당귀의 잎(아래로 뻗은 3개의 잎이 하나로 붙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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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강활(개당귀)의 잎(아래로 뻗은 3개의 잎이 떨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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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당귀의 줄기(가지가 갈라지는 곳이 녹색,

         줄기 자체는 녹색이거나 붉은 기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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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강활(개당귀)의 줄기

        (줄기가 갈라지는 곳이 붉은 색, 줄기 자체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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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당귀의 밑둥(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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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강활(개당귀)의 밑둥(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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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참당귀  ~~우측 개당귀↓

     

 

 

◆  강활과 .지리강활 .당귀의 .구별법 
     강활과 지리강활(개당귀)은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구별하는 방법은 잎모양으로 해야하나
     그것도 초보자는 쉽지않다.  강활은 어린 잎과 순은 식용으로 하지만  지리강활은 독성이 강해
      어린잎이나 초순을 먹어도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강활의 잎모양 -
     톱니모양으로 지리강활보다 깊이가 깊다   가장자리의 톱니의 배열이 균일하지 않다.
     끝잎이 서로 갈라지는 부분이 분리되어 있으나 지리강활보다 그 간격이 넓다.
      
 
◆  지리강활 잎모양 -
     강활의 잎보다 톱니모양이 짧고 날카로움이 덜하다
     가장자리의 톱니의 배열이 균일하다.상처난 잎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
     잎이 서로 갈라지는 부분에 분리되어 있고, 잎의 뒷면의 색이 앞면의 색보다 흰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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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귀의 잎모양-↓

     가장자리의 톱니의 크기 및 배열이 고르지 못하다.  잎이 서로 갈라지는 곳에 잎이 연결되어 있다.
     상처난 잎에서 흰색의 진액이 나며 달콤한 향이 난다.잎의 뒷면의 색이 앞면의 색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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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참당귀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다.

     잎의 모양이 좀 불규칙해서 자유롭게 보인다. 거치(잎가의 톱니)도 깊게 혹은 얕게 자유롭다.

     초록색으로 신선한 감을 느끼게 한다.  줄기는 깨끗하며 짙은 자색을 띠지만,  어린 것 등 자라는

     상태에 따라 자색이 아닌  녹색인 줄기도 있다 줄기 가운데를 자세히 보면 얕은 홈이 나있다.

     가지나 잎이 갈라지는 마디에는 자색 선점이 전혀 없어 깨끗하게 보인다.

       

 

개당귀↓

    대부분 위의 경우와 반대인 경우가 많다.전체적으로 개체가 딱딱한 느낌이 든다.

    잎의 모양이 단정한 편이다. 잎의 거치(톱니)도 규칙적이다.

    색감이 초록색에 흰빛을 띠고 있어 참당귀만큼 신선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잎과 줄기는 좀 질긴 감을 느끼게 하고 실제로도 좀 질기다.

    줄기는 홈이 없이 둥글고 매끈하다.마디마다 자색 선점이 있다. 

     

 

잎 비교↓

    참당귀는 잎이 긴 편이고 따라서 더 뾰족해 보인다. 잎과 잎사이 연결부는 서로 붙어있다.

    이에 반해 개당귀는 잎이 하나씩 따로 잎줄기에 달려있다.

    개당귀는 줄기뿐 아니라 잎이 갈라지는 마디에도 자색 선점이 있다.

     

 

잎 뒷면↓

    참당귀 잎 뒷면은 앞면과 마찬가지인 녹색으로 광택이 있어 싱싱해 보인다.

    하지만 개당귀는 흰빛을 띠고 광택이 없다.

     

 

개당귀의 가지,

    잎자루의 갈라지는 부분이마치 멍든 것 처럼 자색반점이 보인다. 

    

 

개당귀의 어린싹 분지점에도↓

    잎이 막 피고 있는 초봄. 어린개체에서부터 자색 반점이 보인다.

    잎은 아직 벌어지지도 않았는데도.

     

 

◆  참당귀의 분지점↓

     같은 시기에 찍은 사진인데 참당귀의 분지점은 사진을 봐도 깨끗하다.

     

 

◆  산행중 회원들이 당귀인줄 알고 캐는것을보고 혹여 이사진를 올립니다

     사고가많은  산야초이기에  사진을 정리하여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당귀 ,개당귀 .누룩치 등은 비슷하니 정확히 구별하여야 합니다 .

 

 

참당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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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당 귀

먼저 모르시는 님들을 위하여 참당귀와 개당귀 사진을 올려 놓았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뿌리를 짤라 냄새를 맡아보면 참당귀는 향긋한 냄새가 나며 개당귀는 역한 냄새가 납니다.

 

당귀는 물과 바위를 좋아 하는 것 같읍니다.

물가나 산골짜기 바위가 많은 곳에 당귀가 있으므로(강원도)산행시 주의하셔서 찾아  채취하여 보시길~~

 

참당귀는 예로부터 자궁기능 조절,진정,진통,이뇨,향균작용 등의 약리작용이 있어서 한방치료약으로 쓰이고,최근에는 잎을 위주로 재배하여 향긋한 맛의 쌈채소 또는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거나 당귀잎 장아찌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당귀는 항산화 및 항돌연변이 효과이외에도 위암 및 폐암세포에서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내며 정상간세포로의 촉진 효과도 있다고 한다.  

 

당귀첨가식이는 혈증콜레스톨을 낮추고 알콜투여로 증가된 간장의 중성지방 및 총지방함량과 혈증 GTP의 수준을 유의적으로 낮추어 만성적인 알콜섭취로 야기될 수 있는 간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고,당귀추출물은 치매의 예방기전의 일부로 생각되는 향산화 및 암염증활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암예방 기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당귀잎,당귀잎김치,당구잎첨가 배추김치 및 일반 배추김치의 AFB에 대한 돌연변이억제효과를 측정 하였다. 

 

항돌연변이 효과를 보면 2.5mg/plate 에서 당귀잎은 83%,당귀잎김치는 77%,일반배추김치는(구운소금을 사용해야함)60%,일반배추김치에 당귀잎을 1% 첨가시 69% 효과를 나타냈다.

 

당귀잎은 본 연구소에서 수행한 AFB 과 MNNG 에 대한 항돌연변이실험과 마우스 말초혈액의 소핵유발 억제실험에서 모두 높은 암예방 기능성을 나타내었으며 마우스에서 colon26-M3.1세포의 폐로의 종양전이 억제실험에서 폐로서의 종양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 

 

일반 배추김치제조시 당귀잎의 첨가는 소핵유발 억제에 의한 암예방 효과면에서 권장할 수 있다 하겠다 

 

 **이상은 부산대학교 김치 연구소 최선미,길정하,문숙희,박건영이 서술한 "당귀잎김치 및 당귀잎첨가 배추김치의  암예방 효과" 에서 발췌한 내용임 ** 

 

여성들의 고운 피부와 혈색을 가꾸기 위해 당귀를 음용하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질환들은 혈과 관계되지 않는 증상이 거의 없어서 당귀는 모든 질환의 처방에 거의 다 들어가는 약재라고 한다. 

 

당귀는 차로 연하게 만들어서 여성들이 장복을 하게 되면 피부도 고와질 뿐만 아니라 생리통이 심하거나 손발이 자주 붓는 현상이 좋아진다고 한다.(2008.3.19 데일리 뉴스 기획취재팀.도움말 우성한의원 박우표원장)

 

개성 고려인삼 과 당귀 추출물,SOD가 함유된 유액분 크림 역시 오랫동안 피부색을 깨끗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2008.4.29 북한 간판 화장품 "은하수"해외시장 확대 한국의 대표 진보언론 민중의소리 배혜정 기자)

 

항암 기능이 높은 물질을 양념에 첨가하고,저온(5도)에서 발효시키면 암 예방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연합뉴스 2006.12.18 "김치,유산균 정장 작용으로대장암 예방" 기사 내용)

 

김치가 적장히 익었을 때 암예방 효과가 가장 크며 김치유산균들은 대장까지 내려가 나쁜 균을 죽이며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정장작용을 하므로 대장암 예방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연합뉴스 2005.11.23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김치 기사 내용임.도움말 박건영 교수=대한 암예방학회 회장

 

간략하게 작성 할려다 저자들의 뜻이 잘못 왜곡 될까봐 사실적으로 전달 할려다 보니 글이 길어 졌읍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김치에 조금만 신경 쓰시면,이렇게 좋은 암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하시고,

귀중한 당귀잎을 버리시는 우를 범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을 때 저도 당귀잎을 다 버리고 가져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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