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 노산 산행기5

■  산행일시 : 2016. 08.03- 08.06 (3박 4일)

■  산행지 : 중국 태산 , 노산

■  함께한 사람들 :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   일정별 기념 사진

※  2016. 08. 05 . 오후 노산 일정

※  노산 소개

●―*중국 노산에 절경..!! 노산(盧山) 國立公園 江西省九江市

世界文化遺産 1996年指定

 상하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540㎞ 떨어진 장시성(江西省)  북부의 주장시

(九江市)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노산(盧山)국립공원은 많은 문인이 찾았던

안개와 폭포의 관광 명승지로,총면적은 500㎢이다.

해발고도 1,300∼1,500m의 산등성이가 25㎞나 계속되는 명산으로,

주(周나라 때 광씨(匡氏) 7형제가 산중에 기거하면서 수행하였다고 한다.

항상 안개가 자욱하고, 두터운 운해(雲海)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송(宋)나라 때의 시인 소동파가 이 경치를 시로 읊기도 하였다.

특히 경치가 빼어난 폭포가 많은데, 이 가운데 삼첩천(三疊泉)의

폭포는 루산산 제1의 볼거리로 알려져 있다.

루산의 많은 유적 가운데 동림사(東林寺)는 진(晉)나라 때인 386년에

명승 혜원(慧遠)에 의하여 창건되어 당(唐)나라 때 융성한 사찰이다.

경내에는 장대한 가람을 가진 정전(正殿), 신련보전(神蓮寶殿)이 있고,

이백· 백거이·육유(陸遊)·왕양명 등의 비(碑)가 남아 있다.

 

※  노산 트래킹 코스

 

 

 

 ※  노산 등정을 위해 케이불카 타는곳

 

  

 

※   케이물카로 오르면서 본 노산 풍경

늦은 시간이라 노산 종주는 할 수 없다기에 내려올때는 마지막 셔틀버스 운행시간까지 걸어내려 오기로 하고 케이불카를 탔다.

케이불카를 내려보니 여기가 우리가 오고자 했던 곳이다.

힘든 계단을 오르니 낮익은 석문이 하나 보인다. 이문이다.

여기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갈라지지...

시간 관계상 오른쪽으로 올라 노정봉정상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왼쪽으로 건문까지 왕복하기로 했다.

계단을 오르면서 뒤돌아 보는 풍경의 웅장함과 황홀함에 힘들다는 생각을 잠시 잠시 잊기도 한다.

손문을 지나 오는쪽으로 돌아 오르니 왼쪽으로 웅장한 봉우리와 함께 군사시설이 보인다. 사방의 경관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놈의 대륙땅의 거대함과 웅장함은 어디서 왔는가?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산이 없을까?
멀리 보이는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산들이에 운무가 피어날때는 정말로 산신령님들이 살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내가 본 중국의 모든산들은 그 산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 산마다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있었다.

노산의 정상 노정봉에서 보는 산 또한 노산만의 특징이 있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정말 오기를 잘 했다고 ...

오지 않았으면 후회 할 뻔했다고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말하며

연거푸 사진으로 남기기에 빠쁘다.

신선이 살았을 것 같은 이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가슴에 담기에는 더무 용량이 부족하다는 회원님의 말처럼

이 장관을 내 가슴속에 담아서 돌아가기에는 내 가슴이 너무 좁은 것 같고

자연에 비해 내가 너무 나약한 것 같기도 했다.

 길지 않는 남은 세월이지만 사랑으로 삶을 바꾸어야겠다.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가꾸고 사랑을 위하여 나를 잊어야겠다.

폭풍처럼 밀려드는 세월도 걸어야하기에 오는 시련과 아픔도
사랑 없이는 허무함이요 덧없음이다
생은 어차피 쉴 곳 찾는 방황인 것을 덧없는 욕망에 방황을 끝내고
사랑을 위하여 오늘을 걸을 일이다
눈물 마르도록 사랑을 하고 걸음걸음 사랑을 위하여 갈일이다

 

 

 

 

 

※  노산 트래킹 코스

 

 

※  케이불카를 타고 노산을 오르면서

 

 

 

 

※  노산지  동

 

 

 

 

※  노산지 비

 

 

 

 

※  케이불케어서 내려 첫관문 이문 갈림길

 

 

 

※  손문

 

 

※  손문지나 노정봉 정상가는 길 (맞은편은 군사시설이라 접근금지)

 

 

 

 

 

 

 

※  노정봉 정상 아래

 

 

 

※  노산 정상 노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