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1.12.21
● 산행지 : 울산 무룡산,대왕암솔바람길
● 무룡산, 대왕암 출렁다리 , 대왕암 솔바람길
● 무룡산 산행코스
효문구장 주차장 - 매봉 - 매봉재 - MBC송신소 - 무룡산 전망대 - 무룡산 정상 - 숲속쉼터 - 단풍산길 - 서당골 갈림길 - 계곡(서당골 합수점) - 동화재 - 돌탑계곡(용당골) - - 체육시설 - 돌벽재(돌빼기재) - 화동못 수변공원 - 화봉교회 -효문 운동장 (원점회귀: 3 : 20분 )
● 무룡산
무룡산(舞龍山·450.7m)은 아홉 마리 용이 정상부의 연못에서 춤을 추고 놀았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서 예부터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낸 산이기도 하다.
무룡산은 비록 낮지만, 동해를 바라보는 조망과 울산 시가지 방향의 야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정상부에서 본 울산공업단지 야경이 '울산 12경' 중 제6경으로 꼽힐 정도다. KBS와 UBC 송신소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공업단지 야경 포인트가 있으니 참고하자. 일출 산행에 나선다면 조금 더 일찍 무룡산 정상에 도착, 해 뜨기 전에 공업단지 야경을 한 차례 감상한 후 해맞이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리고 용당골은 무룡산의 9마리 용 전설과 관련이 깊다. 전설에 따르면 무룡산 정상의 연못에서 9마리 용이 헤엄치거나 춤추며 놀았는데, 이 용들이 사는 집이 바로 용당골 깊숙한 곳에 있던 용굴이라는 것이다. 결국 용당골은 9마리 용의 안식처였던 셈이다.
서당골 역시 얽힌 이야기는 과거 무룡산은 '무릉(武陵)산'으로, 동화산은 '도화산(桃花山)'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이는 중국 동진 때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이 쓴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이상향인 무릉도원을 원용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이 두 산 사이의 계곡에 도원서당이라는 서당이 있었다고 해 계곡을 서당골로 부르게 된 것. 서당은 1800년대 중반 이후 사라졌지만, 지역주민에게는 무릉산 일대가 살기 좋은 길지로 여겨졌던 것이다.
● 대왕암 솔바림길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바로 대왕암공원이다. 대왕암은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로 해안선을 타고 펼쳐지는 트레킹 코스 공식 명칭은 대왕암 솔바람길이다.
솔향기가 머무는 언덕, 대왕암 솔바람길은 바다소리 솔바람 소리를 따라 떠나는 시간여행인 셈이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바다의 향기에 취하는 낭만의 해안선 길을 걸어보면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다.
대왕암 솔바람길 코스 : 대왕암 주차장-일산 해수욕장 -출렁다리 -할매바위(남근바위)대왕암-해안산책로-배미들-슬도등대-방어진항-대왕암 주차장(안내도 기준 5.1km)
● 무룡산 산행지도
● 무룡산 산행지도
● 대왕암 솔바람길 코스
● 무룡산 산행기념 사진
효문 운동장 등산안내도--
매봉산 갈림길 이정표-
매봉산 돌탑 --
매봉산 데크길에서 올려다본 무룡산 정상 --
매봉재 갈릴길---
정상 인증삿--
무룡산 정상
정상 포토존 풍경 ---
정상 송신탑---
하산길 갈림길 이정표 ---
하산길 돌빼기재 --
산행 날머리 화동 저수지 --
◈ 대왕암 솔바람길 기념 사진
일산 해수욕장에서 본 대왕암 출렁다리 --
포토존 에서 본 일산 해수욕장과 울산시 전경 --
포토존--
대왕암 출렁다리--
다리 건너기 전 인증삿---
대왕암 출렁다리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
다리를 건너면서 ---
다리를 건너서 뒤돌아 본 풍경--
할매바위 (남근바위)
전망대 --
멀리서 본 대왕암 전경 ---
대왕암 가는 다리 ---
대왕암 전경 ---
대왕암에서 본 울기 등대--
울기 등대---
슬도 바다길 안내도 --
슬도 등대---
슬도 등대 --
슬도에서 본 방어진 항 --
슬도에서 본 대왕암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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