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자녀교육은 이렇게 지도해야 합니다.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형성과 창의성 및 다양성을 계발하여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대처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기르는데 그 주안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적 기능을 다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교과, 특별활동, 재량활동 등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교육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는 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직업을 갖는 그날까지 평생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평생학습의 개념을 심어주려면, 부모가 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가 독서를 하고, 부모가 모르는 것을 아이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찾아보기도 하는 등의 배우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 다양하고 자유로운 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체험은 창의력의 기초자료가 됩니다. 고속전철 떼제베의 설계자는 어린 시절 물총새가 매우 빠른 속도로 고기를 낚아 올리지만, 물에 파문이 거의 일지 않는 힘의 집중을 신기하게 여기고, 이런 현상을 연구해 테제베의 고고속화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셋째 : 상상력이 뛰어난 별난 아이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한가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이 새 시대에는 뛰어난 능력으로 대접을 받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의문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볼려는 습관을 길러 주고, 선택형이나 단답형등의 각종 문제를 풀게하는 것 보다는 문제의 원리를 이해해서 스스로 원인과 결과를 찾아가게 만드는 열려있는 주관식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 전과식 공부는 아이를 우물안의 개구리로 만듭니다.
전과를 보고 숙제하는 버릇이 생기면 전과에 나온 그만큼 밖에 아이는 그 과제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또한 매우 의존적이며 타율적인 학습방법에 길들여 지게 됩니다. 전과보다는 자신의 실제경험, 백과사전 찾기, 인터넷 정보이용하기 등의 폭넓고 자율적인 방법으로 과제을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 책을 많이 읽게 해야 합니다.
독서 습관은 미래 시대에도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한단고 해서 문자화된 책을 멀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으면 생각하는 힘과, 상상력, 응용력, 등을 기를 수 있고,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계발시킬 수 있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능력을 책을 통해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집안을 독서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책에 대한 재미를 붙이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교육자료 > 교직생활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감의 역할 (0) | 2015.12.15 |
---|---|
학교경영 혁신 방안 (0) | 2015.12.15 |
미래사화와 공교육의 과제 (0) | 2015.12.15 |
특수학급 교육과정운영 길라잡이 (0) | 2015.12.15 |
학교경영 혁신 방안 (0) | 2015.12.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