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마니산
■ 강화도 마니산 : 인천 강화군 화도면 , 472.1m
특징, 볼거리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하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볼거리
참성단(사적 136호), 삼량성(사적 130호), 정수사(보물 161호)
인기명산 [66위:한국의산하]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참성단이 있고, 성화를 채화하는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행지로 사계절 두루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단군시조의 전설이 간직된 산으로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塹星壇), 함허동천, 사적 제130호인 삼랑산성이 있음.
또한 많은 보물을 보존하고 있는 정수사(淨水寺) 및 전등사(傳燈寺)등이 있으며, 성화를 채화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산등산코스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계단길 또는 단군로↔참성단 (4.8km, 3시간)
올라갈 때는 계단길로, 내려올 때는 단군로를 이용는게 좋다. 참성단 뒤에서 능선따 단군로로 이어진다.
단군로를 이용하여 하산할 경우에는 단군로와 선수로가 갈라지는 이정표 있는 곳까지 가서 단군로로 접어들면 된다.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계단길 또는 단군로↔참성단↔함허동천 (5.1km, 4시간)
화도 버스종점 -마니산국민관광단지↔ 단군로 또는 계단길↔참성단↔마니산 정상- 암릉지대- 정수사 (5.1km, 5시간)
암릉지대가 다소 험하여 초보자나 가족산행으로는 위험하나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는 맛이 있다.
정수사에서 도로까지 한참을 걸어나가면 버스승강장이 있으나 1일 7회 정도 버스가 다닌다.
■ 마니산 등산지도 (마니산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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