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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삶의 향기94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 잊지못할 그리움 하나 빛고운 김인숙 찬바람 불어오는 이맘때쯤이면 잊고 있던 그리움 하나 살며시 고개 듭니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가슴을 파고드는 옛사랑에 기억들 젖은 눈망울 속에 아롱져 흘러 내립니다 사랑한 추억으로 만도 가슴 따뜻해져 오는 사람 사랑했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2015. 12. 16.
작은 의미이 행복 작은 의미의 행복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다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15. 12. 11.
내 인생의 계절 ** 내 인생의 계절 ** 내 인생의 제1계절은 기쁨의 계절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2015. 12. 9.
그대가 보고 싶어 질때 그대가 보고 싶어질 때 비추라/김득수 사랑하는 그대가 그리워지는 시간이 찾아오면 내색할 수 없는 가슴앓이가 석양빛에 어리고 꿈결 같던 사랑의 밀어는 침묵으로 말이 없어라, 깊고 푸른 밤 솔밭 사이로 별빛은 고요히 흐르고 사랑스러운 그대의 모습이 은빛 달빛에 사운 댈 땐 고독.. 2015. 9. 17.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은/윤 보영 당신이 보고 싶은 날은/윤 보영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그립고 맑은 날은 맑은 대로 그리운 당신, 오늘 아프도록 보고 싶습니다. 볼 수 없는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구름은 먼 산을 보고 지나가고 바람도 나뭇잎만 흔들며 지나갑니다. 그리움이 깊어져 보고 싶은 마음까지 달려나와 이.. 2015. 9. 4.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2015. 9. 4.
커피로 적시는 가슴 ♡ 커피로 적시는 가슴...♡ 나도 모를 외로움이 가득 차올라 따끈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날이 있다. 구리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끊이고 꽃무늬가 새겨진 아름다운 컵에 예쁘고 작은 스푼으로 커피와 프림 설탕을 담아 하얀 김이 피어오르는 끓는 물을 쪼르륵 따라 그 향기와 .. 2015. 7. 30.
詩가 되고 울림이 되어 詩가 되고 울림이 되어 소리새/박종흔 사람이 태어나서 한세상 살다가 온 곳으로 가는 것은 한편의 인생 서사시(敍事詩)와도 같습니다 선악이 공존하고 사랑과 미움이 오가는 지구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의 삶은 그리 순탄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순간.. 2015. 7. 2.
너를 사랑했었나 보다 너를 사랑했었나 보다 비추라/김득수 너만 보면 난 울고 싶어 처절한 삶 속에서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행복하듯 자신까지 속인 너를 보면 그래, 오랜 세월 나와 비슷한 삶을 살았는데 너의 아픈 삶을 예쁘게 포장한다고 누가 모르겠니 너를 보면 나를 보는 것 같이 그 속이 뻔한데 말이야,.. 2015. 6. 30.